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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 넹 옮기겠습니다. 앞으로는 전공인 컴퓨터 공학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포스팅하고자 하는데, 그쪽에 특화된 블로그 서비스로 벨로그가 있더군요. 계정이나 블로그 홈은 만들어 놓았는데, 별로 예쁘지가 않았습니다. 기능도 약간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노션 기반으로도 할까 했는데 이건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암튼, 이렇게 저렇게 해서 개발 경험도 쌓을겸 그냥 밑바닥부터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gatsby 기반으로 만들고 있고 (현재진행형)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거나 UI가 바뀌거나 하는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은 TeX 되고 code highlighting 되니까 나름 써먹을만은 합니다. https://monognuisy.github.io/blog/ All pos..
hmmm 흠 이번 카카오 화재 사태로 티스토리가 좀 불안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조만간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옮길 것 같습니다.
자연수 거듭제곱의 합 일반화 (조합론적 증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신발끈 공식에 관한 고찰 - 1. 증명 고등학교 수학의 최종병기라고 하면 몇가지가 떠오릅니다. 로피탈 정리, 여러가지 근사... 그리고 신발끈 공식. 이들은 모두 고등학교에서 정식적으로 배우지는 않지만, 신기하게도 많은 학생들이 알고있는 테크닉입니다. 특히 신발끈 공식은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되어 사용될 수 있으므로, 그것에 관해 약간의 고찰을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신발끈 공식이란? 위와 같은 삼각형이 주어졌을때, 이 삼각형의 넓이는 어떻게 구할까요? 밑변과 높이의 길이를 하나하나 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어 보입니다. 이 때 쓸 수 있는 공식이 바로 신발끈 공식 (Shoelace Formula) 입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점 $\mathrm{P}_1$, $\mathrm{P}_2$, $\mathrm{P}_3$가 주어졌을 때, 삼각형의 넓이 $A..
Constant Pointer (상수 포인터) C에는 포인터라는 무시무시한 녀석이 있따... 👉 const T* int a = 10, b = 20; const int* pa = &a; *pa = 20; // 불가능! pa = &b; // 가능! a = 30; // 가능! const가 type 앞에 붙어있으면 포인터가 가리키는 변수의 값을 변경하지 못하게 한다. 물론, 가리키는 변수 자체의 값은 변경할 수 있다. 그리고, 가리키는 대상은 바꿀 수 있다. (pa = &b 이렇게) 이때, pa++ 할 수 있을까? pa++; pa = pa + 1; YES. 언제 쓰이는가? 문자열로 많이 쓰인다. 특히, 함수의 parameter로 받을 때, 이 const char* 이 많이 쓰인다. char str[] = "Hmm? why?"; // 리터럴로 초기화할 땐 되..
🤔 About C-yntax C언어를 배우면서 살짝살짝씩 그 내용을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만들어봤다... 아직 컴퓨터의 hardware부분에 대한 지식(memory...?)이 별로 없지만 이렇게 남기면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원래 notion에다 작성했고, 그 중 몇몇 내용을 가져올 예정.
Daði Freyr - Think About Things 요즘에 BTS의 Dynamite가 정말 인기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유튜브 조회수나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돌아보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Pop이나 아이돌음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영향력 있는 음악을 만들고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오늘 소개할 곡은 Dynamite와 같은 누 디스코 장르 음악인 Think About Things 입니다. Think About Things 아이슬란드 출신의 가수 Daði Freyr의 싱글로, 아이슬란드어로 된 곡인 Gagnamagnið의 영어 버전입니다. 펑크 스타일의 베이스라인과 독특한 음색의 보컬, 레트로 신스는 ..
Maurice Ravel - Jeux d'eau (물의 유희) 처음 이렇게 음악 감상글을 작성하는 거라 많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사, 미술사를 전공한 것이 아니라 역사나 유래에 관해서는 조금 다른 설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살면서 한 번쯤은 물을 봤을겁니다. 너무 어릴때부터, 심지어는 태어나기 전 뱃속에서도 접할 수 있던 것이 바로 '물'인데, 이러한 물의 움직임은 참 부드럽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굉장히 익숙하지만 어떻게 보면 무척이나 복잡해서 놀라곤 합니다.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물리에서도 이렇게 물 같은 유체의 움직임을 해석하기 위해 따로 '유체역학'이라는 학문을 만들 정도니까요. 아직도 인간은 물의 움직임을 정확히 구해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수치적으로 알 수 있을 뿐이죠. 아무튼, 이 곡은 이러한 물..